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파래무침과 바지락무침입니다!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먼저 1.파래무침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파래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에방하는데 좋으며,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요.

게다가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요.

 

파래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30분정도 걸려요.

 

파래무침의 재료로 물파래 2덩이와 무 1줌과 천일염 1큰술, 물 2큰술이 필요해요.

 

무절임으로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볶은소금 1/2작은술이 필요하고요.

 

무침양념으로는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통깨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이 필요합니다.

 

 

파래무침 만들기!

 

1. 파래는 천일염 1큰술과 물 2큰술을 넣고 주물러서 찬물에 2번 헹구어 물기를 가볍게 짜주세요.

파래의 물기를 너무 꽉 짜면 파래끼리 뭉쳐서 잘 버무려지지 않고 촉촉한 맛이 없어지니 꼭 가볍게 짜주세요.

 

2. 무는 가늘게 채 썰어서 무절임양념을 넣고 10분간 절이고, 물기가 생기면 가볍게 짜주세요.

 

3. 먹기좋게 자른 파래와 무채를 넣고 무침양념을 올려서 상큼하게 무치고,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드세요.

 

 

이번엔 2.바지락무침을 만들어볼게요.

 

바지락에는 베타인이 많이 들어 있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메티오닌은 간의 기능을 좋게 만들고 타우린은 알코올을 분해하여 간을 해독시킵니다.

따라서 지방간 에방에 좋으며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바지락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20분정도 입니다.

 

바지락무침의 재료로 바지락 2줌과 양파 1/4개, 오이 1/2개, 당근 1/5개, 양배추채 1줌, 미나리 1줌, 깻잎 3장, 청주 1큰술이 필요해요.

 

무침양념으로는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사이다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2작은술, 생강가루 1/4작은술이 필요합니다.

 

 

바지락무침 만들기!

 

1. 바지락을 먼저 해감해야하는데요.

바지락을 해감할 때는 연한 소금물의 농도로 맞추고, 신문지로 덮어 어둡게 한 다음 2~4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됩니다.

 

2. 해감한 바지락을 끓는 물에 넣고 청주 1큰술을 떨어뜨려 조개 껍데기가 벌어질 때까지 삶아주세요.

 

3. 삶은 바지락은 찬물에 헹구어 남아있는 불순물을 없애고 살만 발라서 물기를 빼주세요.

 

4. 양배추와 당근, 양파, 깻잎은 가늘게 채 썰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썰고, 미나리는 줄기부분을 4cm로 썰어주세요.

 

5. 위에 적어놓은 무침양념을 섞어서 그릇에 담아놓아주시고요.

넓은 그릇에 바지락과 채소를 넣고 위에 무침양념을 올린다음 가볍게 버무려주면 완성!

 

 

이렇게 파래무침과 바지락무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정말 맛있겠네요:)

그럼 다른 맛난 반찬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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