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더덕부추무침과 오이무침이에요!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1.더덕부추무침을 만들어볼까요?

 

더덕은 강장 식품으로 정력을 높여주고 기침과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요.

그리고 더덕과 부추는 궁합이 좋고 스태미너에 좋은 식품들이랍니다.

 

더덕부추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대략 10분정도에요.

 

더덕부추무침 재료로 깐더덕 1줌과 부추 5줄기가 필요해요.

 

무침양념으로는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이 필요합니다.

(참, 물엿과 식초대신 매실액 1큰술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요. 매실액이 있다면 사용해보세요.)

 

 

더덕부추무침 만들기!

 

1. 껍질을 벗긴 더덕을 소금물에 담가서 아린 맛을 빼주세요.

(더덕의 향이 좋으면 소금물에 담그지 말고 바로 무쳐도 된답니다.

참,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으니 소금물에 오래는 담가두지 마세요.)

 

2. 더덕은 방망이로 누르거나 약하게 두드려서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3. 더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부추도 깨끗이 씻어서 더덕과 같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4. 넓은 그릇에 더덕과 부추를 담고 양념을 함께 넣어서 가볍게 무쳐주면 완성!

 

 

다음으로 2.오이무침을 만들어볼게요.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되어 있을 정도로 수분 함량이 높아서 갈증 해소에 좋고요.

비타민C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오이는 피부 미용 재료로도 좋은데, 오이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엽록소는 미백 효과가 있으며 칼륨이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습 효과가 있답니다.

 

오이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15분정도에요.

 

오이무침의 재료로 오이 1개, 양파 1/4개, 부추 조금, 천일염 1작은술이 필요해요.

 

무침양념으로는 고춧가루 2/3큰술, 고추장 1/3큰술, 설탕 1/3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참기름 2/3작은술, 통깨 1작은술이 필요합니다.

 

 

오이무침 만들기!

 

1. 오이는 천일염으로 문질러서 흐르는 물에 씻고, 송송 썰어서 천일염에 10분 정도 절여두세요.

 

2. 찬물에 소금기를 살짝만 헹궈내고, 면보로 눌러서 물기를 없애주세요.

(오이를 아삭하게 무치는 방법으로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를 손으로 짜는 것보다는 면보나 키친타월로 물기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3. 넓은 그릇에 오이와 가늘게 채 썬 양파, 부추도 썰어서 담고, 무침양념을 올려서 살살 버무리면 완성!

 

 

오늘의 반찬으로 더덕부추무침과 오이무침을 만들어보았어요.

입맛 도는 꿀맛 반찬들이지요:)

그럼 다른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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