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냉이된장무침과 냉이달래무침입니다.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1.냉이된장무침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냉이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젊음을 지키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요.

또한 냉이는 간의 기능을 좋게 하여 지방간을 막아주며 피로를 해소하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식품이랍니다.

 

냉이된장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15분정도에요.

 

냉이된장무침에 필요한 재료로 냉이 2줌과 천일염을 준비해주시고요.

 

무침양념으로 된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이 필요해요.

 

 

냉이된장무침 만들기!

 

1. 냉이는 시든 잎을 떼어내고 물에 담가 흙이 떨어지게 한 다음, 살~살 흔들어주면서 헹구어 주세요.

(참고로 흐르는 물에 냉이를 씻으면 뿌리가 상할 수 있어서 맛과 향이 떨어진답니다.)

 

2. 끓는 물에 천일염을 조금 넣고 뿌리가 익을 때까지 데친 다음에 바로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짜주세요.

 

3. 냉이와 무침양념을 함께 넣고 구수하게 무쳐주면 완성!

(참고로 냉이, 달래와 같은 봄나물은 특유의 향을 살릴 수 있게 양념은 최대한 적게 넣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다음 2.냉이달래무침을 만들어볼까요?

 

'들의 약재'로 불리는 달래는 비타민 A,B,C,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해서 봄철 춘곤증을 없애주는 식품이에요.

달래에 들어 있는 칼슘은 나른함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 달래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양기를 보강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어요.

 

냉이달래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대략 15분정도에요.

 

냉이달래무침 재료로 냉이 2줌과 달래 1줌, 천일염이 필요해요.

 

무침양념으로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다지판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이 필요합니다.

 

 

냉이달래무침 만들기!

 

1. 냉이와 달래는 시든 잎을 떼어내고 흙도 털어내서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끓는 물에 냉이와 달래를 따로 넣고 천일염을 조금 넣어 데치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세요.

 

3. 만들어놓은 무침양념과 함께 냉이와 달래를 넣고 골고루 무쳐주면 완성!

 

 

냉이된장무침과 냉이달래무침, 봄철에 제철나물로 간단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죠?

그럼 다른 반찬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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