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가지무침과 고들빼기무침이에요!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1.가지무침을 만들어볼게요!

 

가지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피를 맑게 하고 동맥에 생기는 침전물을 방지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 해요.

또 심장병과 뇌졸증도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가지무침을 만드는데 20분정도 걸려요.

 

가지무침에 가지 2개가 필요하고요.

 

무침양념에 필요한 재료로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을 준비해서 섞어주세요.

 

 

가지무침 만들기!

 

1. 가지는 물로 씻은 다음 3등분을 하고, 자른 가지토막을 반 갈라 주세요.

 

2. 3등분해서 갈라준 가지들을 찜통에 넣은 후, 물이 끓으면서 김이 나면 5분정도 찌세요.

 

3. 찐 가지를 미지근하게 식힌 후, 먹기 좋게 찢어요.

참, 가지는 충분히 식힌 후에 물기를 짜야 된답니다. 조직이 연해서 너무 꽉 짜면 형태가 뭉그러져서 식감도 없고 모양도 살지 않으니 손바닥 전체로 꾹 눌러주면 돼요.

손바닥 전체로 꾹 눌러서 물기를 짜고, 무침양념을 넣고 골고루 무치면 완성! 

 

 

다음으로 2.고들빼기무침을 만들어볼까요?

 

고들빼기의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우유와 같은 하얀 액체가 나오는데요.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소화 기능을 좋게 하고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지요.

또 잠을 쫓는 효과가 있어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몸 안의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 주고 피를 맑게 해준답니다.

 

고들빼기무침을 만드는 시간은 15분정도에요.

 

고들빼기무침에 필요한 재료로 고들빼기 2줌과 다진파 1큰술, 천일염을 준비해주시고요.

 

무침양념 재료로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1큰술이 필요해요. 잘 섞어서 무침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고들빼기무침 만들기!

 

1. 고들빼기는 흙을 털어내고, 시든 잎을 다듬어서 물에 담가 남아있는 흙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끓는 물에 천일염을 넣으세요.

고들빼기는 뿌리부터 넣고, 뿌리가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참고로, 고들빼기는 쓴맛이 강해서 끓는 물에 한 번 삶아서 무쳐야 먹을 때 쓴맛이 덜하답니다.)

 

3. 고들빼기는 찬물로 헹구어서 물기를 짜고, 위에 적어놓은 무침양념장을 넣고 매콤하게 무쳐주면 완성! 

 

 

이렇게 가지무침과 고들빼기무침이 완성되었어요:)

다음 포스팅엔 또 어떤 맛있고 간단한 반찬들을 만들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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