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을 소개해요!

 

오늘의 반찬은 도토리묵무침입니다.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볼까요?

 

도토리묵무침을 만드는데 15분정도 시간이 걸려요!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아서 비만을 예방해주고,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랍니다.

도토리묵의 탄닌 성분이 몸속의 중성 지방을 줄여주고 설사를 멈추게 해준다고해요.

또, 아콘산 성분이 중금속과 여러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내보내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 도토리묵은 감과 같이 먹으면 변비가 심해진다고 해요.

둘다 탄닌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합니다.

 

도토리묵무침에 필요한 재료로 도토리묵 1/2모, 쑥갓 1/2줌, 오이 1/2개, 당근 1/4개, 다진파 1큰술을 준비해주시고요.

 

무침양념으로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들깨가루 1큰술(=깨소금), 설탕 1/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이 필요해요.

 

 

도토리묵무침 만들기!

 

1. 굳어버린 묵을 끓는 물에 데쳐서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세요.

 

2. 말랑말랑해진 묵을 한 입 크기로 자르고, 쑥갓은 4cm로 자르고, 오이도 반달모양으로 썰어주고, 당근은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3. 위에 적어놓은 무침양념을 한곳에 담아서 만들어 놓아주세요.

 

4. 넓은 그릇에 묵과 채소를 담고, 무침양념을 올려서 묵이 부서서지지 않게 살~살 무쳐주면 완성!

 

 

이렇게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또 어떤 반찬을 만들어볼까요? 기대해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