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오늘은 쥐포조림 반찬을 만들어 볼게요!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쥐포조림을 만들어볼까요?

 

쥐포는 지방 성분이 적으면서도 단백질의 양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또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답니다.

 

쥐포조림을 만드는 시간은 대략 15분정도걸려요.

 

쥐포조림의 재료로 쥐포 3장, 은행 15알, 다진파 1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이 필요해요.

 

조림양념으로는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 1/3큰술, 물엿 1/3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물 2큰술이 필요합니다.

 

 

쥐포조림 만들기!

 

1. 달군 팬에 식용유 없이 연갈색이 되도록 쥐포를 구워주세요.

 

2. 다른 냄비에 위에 적어놓은 조림양념장을 섞어서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3. 끓인 냄비에 자른 쥐포와 껍질 깐 은행을 넣고 저어가면서 조리세요.

(참고로, 은행의 껍질을 깨끗이 벗겨내려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연두색이 될 때까지 볶아서 종이타월로 문지르면 된답니다.)

국물이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마무리로 다진파, 참기름, 통깨를 얹어서 잘 저어주면 완성!

 

 

이렇게 양념에 조린 매콤한 밥반찬으로 쥐포조림을 만들어보았어요.

쥐포조림에 은행을 넣어서 같이 먹으면 쫀득쫀득하니 더 맛있답니다.

참, 은행은 금방 굳어지니 쥐포조림을 만든 후에 바로 먹어야해요!

 

그럼 다른 맛있는 반찬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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