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냠냠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두부간장조림인데요.

 

 

잠깐, 계량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에 나오는 큰술 계량법은 숟가락을 이용한 것인데요.

 

1큰술은 밥숟가락에 가~득 담아 넘치지 않는 정도를 말하고요.


1/2 큰술은 밥숟가락의 절반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추장 1큰술은 밥숟가락에 고추장을 푸~욱 퍼서 가득 담긴 걸 말하는 거예요!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계량하는 것인데, 찻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넘치지 않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1/3 작은술은 찻숟가락의 끝부분을 약간 채울 정도입니다.

 

1줌은 한 손에 잡았을 때 딱 적당히 잡히는 정도의 양을 말하고요.

 

1+1/2큰술은 1숟가락을 넣고, 다시 1/2숟가락을 넣는 양을 말합니다.※

 

 

그럼 두부간장조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두부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도와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서 성인병 에방에 탁월하며, 칼슘이 많아서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답니다.

게다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부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두부간장조림을 만드는 시간은 대략 35분정도입니다.

 

두부간장조림의 재료로 두부 1모, 녹말가루, 식용유가 필요합니다.

 

조림양념으로는 진간장 3큰술, 물엿 1큰술, 청주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물 1/3컵이 필요하고요.

 

마무리양념에는 참기름 1작은술이 필요해요.

 

 

두부간장조림 만들기!

 

1. 두부는 도톰하고 납작하니 네모나게 썰어서 면보로 물기를 없애주세요.

물기가 있으면 구울 때 기름이 튀어서 다칠 수 있기때문이에요.

(참, 두부에 소금을 살짝만 뿌려두면 단단해져서 구울 때 잘 깨지지 않아요. 많이 뿌리면 조림이 짜지니 조금만 얹어주세요.)

 

2. 두부에 녹말가루를 입히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둘러서 약한 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여러 번 뒤집으면 두부가 깨지니 한 번만 뒤집어주세요.

 

3. 위에 적어놓은 조림양념을 섞어주세요.

 

4. 두부에 조림양념을 얹어서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거릴 때까지 조려주세요.

마무리로 참기름을 넣으면 더 고소해진답니다.

 

 

이렇게 두부간장조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요리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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